스위스 워치 티쏘, 벌써 160주년? 3D PT로 역사 소개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05.02 11: 24

스위스 메이드 워치 브랜드 ‘티쏘’가 3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쿤스트할레에서 미니 바젤 월드를 진행한다.
올해 4번째를 맞이한 미니 바젤 월드는 지난 행사들에 비해 좀 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160주년을 맞은 티쏘는 이번 미니 바젤 월드를 통해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를 순차적으로 보여주며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은 역사와 전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3D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될 계획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3D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티쏘의 159년과 현재,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소개하며 더욱 알찬 미니 바젤 월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한 매년 ‘티쏘 헤리티지’라는 레플리카 라인의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160주년을 맞아 네비게이터를 모티브로 한 레플리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된 티쏘의 미니 바젤 월드는 매년 스위스에서 열리는 바젤 월드를 모티브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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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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