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5일 어린이 무료입장 등 풍성한 이벤트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5.02 16: 14

"어린이날 인천과 전북의 경기가 열리는 축구전용구장으로 엄마-아빠 손잡고 가족 나들이 오세요".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 축구전용구장에서 전북 현대를 상대로 '현대 오일뱅크 K리그 2012' 11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인천은 이날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 무료입장을 실시하는 한편 가족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경기장 안팎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축구전용구장 썬큰광장에 어린이 놀이기구인 '에어 바운스'로 '슈팅 유나이티드', '디즈니랜드', '쥬라기공룡', '룰렛다트판' 등 게임 기구를 설치해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를 인천 시민과 어린이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시작 전에는 인천의 어린이 축구교실인 아카데미 회원 100명이 이날 출전선수들에게 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하프타임에는 인천 선수 11명이 이들과 '11대 100 축구경기'를 펼친다.
dolyng@osen.co.kr
인천 유나이티드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