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세이커스(단장 김완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공헌활동 전달식과 함께 어린이팬들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
LG의 백인선,오용준, 김현중, 변현수,박래훈 등 5명의 선수는 오는 4일 '진해 희망의 집'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농구공과 축구공을 선물하고, 일일농구클리닉과 미니농구게임,그리고 저녁식사시간에는 선수들이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배식을 하며 함께 식사를 할 예정이다.
또한 올시즌 홈경기 이벤트중 하나인 '김현중 선수의 사랑의 어시스트' 등의 다양한 기부 프로그램으로 모금된 592만 원은 '사랑의 열매'를 통하여 연고지 사회단체를 후원하게 된다.

한편 LG는 오는 5일에는 LG전자 창원공장의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선수별명 추기, 슈팅 던지기 등의 이벤트를 통해 사인공 200개를 나눠주고 팬사인회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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