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5일 어린이날 대구구장에서 펼쳐지는 한화와의 홈경기를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야구장을 찾는 가족 입장객 전원에게 응원용 막대풍선을 제공한다. 매표소 앞 광장에서는 11시 30분부터 페이스페인팅과 포토존을 운영하고, 즉석에서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라이온즈 슈팅스타 2대를 설치한다.
또한 투구연습과 타격연습을 할 수 있는 야구체험 에어바운스도 이용할 수 있다. 그라운드에서는 BMX공연단의 자전거 익사이팅 공연이 펼쳐지며, 선착순으로 100가족을 모집해 선수들과 함께 복불복 O/X 게임, 패밀리 명랑경기, 4륜 자전거 릴레이 등을 진행한 후, 우수 가족은 경기 후 기념품을 제공받고 선수들과 포토타임을 갖는다. 그리고 경기 시작 전 스타팅 멤버를 칠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에스코트해 입장한다.
이날 시구는 칠성초등학교 야구부 에이스인 6학년 서동민 학생이, 애국가는 전국독창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같은 학교 6학년 최보윤 학생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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