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美빌보드 K팝 차트 '3주 연속 1위' 쾌거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5.04 07: 52

걸그룹 씨스타가 미국 빌보드 K팝 차트에서 3주 연속으로 음원 최강자에 올랐다.
지난 3일 빌보드 K팝 최신 차트에 따르면 씨스타의 타이틀 곡 '나 혼자'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달 19일에 이어 3주 연속의 기록이다. '나혼자'는 지난 달 12일 발매,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올킬하며 이같은 인기를 예고한 바 있다. 이 곡은 현재 여전히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1위를 차지한 '나 혼자'는 몽환적이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실연의 아픔과 사랑의 덧없음을 표현한 가사를 특징이다. 특히 여성미를 극대화해 각선미를 강조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한편 씨스타에 이어 2위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 3위는 포미닛의 '볼륨업'이 차지, 지난주와 변동 없는 상위권 순위를 나타냈다.
아울러 톱10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곡에는 4위 박진영의 '다른 사람 품에 안겨서', 5위 아이비의 '찢긴 가슴', 6위 태티서의 '트윙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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