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좋아! 병살이야!'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5.04 20: 08

4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5회초 1사 주자 2루 롯데 홍성흔의 3루수 앞 병살타때 SK 3루수 최정이 3루에서 롯데 조성환을 포스아웃 시킨 후 1루로 송구하고 있다.
이 날 경기에서 롯데는 한국무대 데뷔 한 달만에 팀 마운드로 자리잡은 쉐인 유먼(33,롯데 자이언츠)이 시즌 4승을 정조준한다. 4경기에 등판, 29⅓이닝 3승 평균자책점 1.53을 기록 중인 유먼은 평균자책점 부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SK는 우완 윤희상(27)을 선발로 낸다. 올 시즌 SK 선발진에 합류한 윤희상은 첫 두차례 선발 등판서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2연승을 거뒀다. 하지만 최근 2경기에선 내리 패전을 당했다. 시즌 성적은 4경기 23⅔이닝 2승 2패 평균자책점 3.04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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