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성남 일화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 유나이티드전(오후 3시)이 열리는 탄천종합운동장을 찾는 어린이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성남은 어린이날 특집으로, 홈경기마다 진행되던 ‘플레이어데이’ 대신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특별 이벤트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기 시작 전에 에어 바운스와 페이스페인팅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온라인 팬공모를 통해 선정한 베스트키즈 사진 콘테스트 전시회가 장외에서 열린다. 또한 일찍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해 선착순 5000명에게는 돌코리아가 제공하는 과일이 선물로 제공될 뿐 아니라 음료 시음회 및 어린이 밸리댄스 공연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 중 하프타임에는 엄마와 어린이가 한 팀이 되어 달리는 가족참여 릴레이가 열리며 경기 후에도 성남의 베스트11 선수단과 50명의 어린이가 함께하는 어린이 축구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하는 볼보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 축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밖에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40만원 상당)와 리조트숙박권(20만원 상당), 성남사랑 열린음악회 티켓(10만원 상당), 선수단 친필 사인볼 등을 나줘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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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일화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