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 최강자 KBS '넝쿨째 굴어온 당신'이 대폭 하락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6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넝쿨째 굴러온 당신' 5일 방송이 26%를 기록, 지난 4월 29일 기록한 34.2%보다 대폭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또 이는 지난 3월 3일 25.7%를 기록한 이래 가장 낮은 수치.
하지만 대폭 하락한 시청률에도 불구하고 주말극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이날은 윤희(김남주)에게 출산을 종영하는 시댁의 이야기와 말숙(오연서)이 윤희와의 갈등 후 가출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한편, MBC '신들의 만찬'이 19.2%로 이날 방송된 드라마 중 두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bonbon@osen.co.kr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