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어벤져스'가 주말 관객 몰이에 성공하면서 개봉 11일 만에 400만 관객 돌파라는 쾌거를 이뤘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어벤져스'는 지난 6일 하룻동안 48만 6,36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00만 1,878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최단기간 4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것으로 어린이날과 겹쳤던 주말, 무려 114만 관객을 동원하며 앞으로의 대한 스코어도 기대케 했다.
'어벤져스'는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들이 총출동한 영화로 아이언맨, 토르, 헐크 등 슈퍼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작전에 투입, 지구의 안보를 위협하는 적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내용을 다룬 작품이다.
한편 '코리아'가 지난 6일 하룻동안 17만 4,739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9만 6,796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백설공주'가 6일 하룻동안 7만 6,77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8만 5,620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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