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2012 독점중계' KBS N, 특집 프로그램 편성
OSEN 이두원 기자
발행 2012.05.07 16: 45

유로2012 대회를 독점 생중계 하는 KBS N Sports가 특집 프로그램 편성하며 축구팬을 찾아간다.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Sports는 유로2012 경기 독점 생중계(6시간 연속 중계) 확정에 이어 대회 개막 D-20일을 맞아 '유로2012 D-20 특집(가칭: 함께 만드는 역사)' 편성, 본격적인 유로2012 특집 방송에 나선다.
먼저 오는 20일에 방송되는 '유로2012 D-20 특집'은 '스포츠 여신' 최희 아나운서와 김기웅 아나운서가 함께 진행에 나서 박학한 축구 지식과 재치만점 입담으로 축구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유로2012 본선 진출 국가를 집중 분석하는 '톱(TOP) 16', 과거 유로 대회 최고의 팀들을 만나는 'GREAT TEAM', 역대 최고의 명경기만을 엄선한 '클래식 매치', 그리고 유로 대회의 순간들을 회상해보는 다큐멘터리 '유로의 추억' 등을 집중 편성, 팬심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또한 오는 6월5일부터는 '유로2012 69시간 특집방송'을 편성하고 유로2012 개막전부터 결승전까지 매일 6시간 생방송으로 축구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매일 진행될 유로2012 생방송에서는 그날 경기를 예측해보는 프리뷰 쇼 '킥오프'와 제1경기와 제2경기를 연결해주는 '하프타임', 하루 경기를 총정리 해주는 '타임업'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신설하는 한편, 매일 낮 12시에는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인 '유로패스'를 통해 당일 경기의 짜릿한 순간들을 축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KBS N 스포츠국의 강준형 제작운영팀장은 “유로2012 전용 스튜디오를 특별 제작해 축구팬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특히 새로운 유로의 여신으로 탄생할 정인영, 윤태진 아나운서의 맹활약에도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로2012 경기는 KBS N Sports 채널에서 독점 생중계하며 6월9일부터 7월2일까지 매일 새벽 1시와 3시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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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N Sport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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