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둔 백지영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백지영은 지난 달 30일 일산에 위치한 한 세트장에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다.
공개된 사진에서 백지영은 앞은 짧고 뒤는 길게 커팅된 독특한 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촬영을 준비 하던 강아지가 백지영의 무릎을 베고 누워버린 모습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여한 스태프는 "아무리 잘 훈련이 된 강아지라도 막상 촬영하다 보면 애를 먹는 경우가 많은데, 지영 씨가 강아지를 워낙 잘 다뤄 수월하게 촬영을 할 수 있었다. 밤샘 촬영이었지만 백지영 씨의 프로다운 모습에 모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개가 지영언니 무릎 베고 누워 있는 모습 너무 웃기다", "'목소리'에 이어 이번 댄스곡도 기대하겠다", "개와 상반된 언니의 표정", "개를 좋아해서 그런지 너무 자연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지영은 오는 17일 3년 만에 댄스곡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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