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레TV(Ch 605) 방영 세계최고 라이브 음악채널, 한국 웹사이트 만들어
- 신규 가입자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 2012’ 초청
- "향후 한국 콘텐츠 방영으로 한류 확산에 기여할 것"
레이디 가가, 비욘세, 퀸, 산타나 등 세계 최고 뮤지션들의 공연실황을 안방에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iConcerts’(이하 아이콘서트)가 한국 웹사이트(www.iconcerts.co.kr)를 최근 오픈했다.
아이콘서트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사를 둔 세계 최초 라이브 콘서트 전문 HD TV 채널로, 지난 2008년 한국에 론칭된 이래 SK B tv, KT olleh TV, LG U+ TV 등을 통해 24시간 방영 채널 및 VOD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아이콘서트의 최상목 대표는 “추후 웹사이트의 콘텐츠를 단순히 PC만의 영역으로 한정짓는 것이 아니라, 스마트 TV, 모바일 기기 등과 연계함으로써 원하는 시간, 장소에 상관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볼 수 있는, 고객맞춤형 서비스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콘서트는 웹사이트 오픈 기념으로 신규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26~27일 양일간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지는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 2012(Green Plugged Festival 2012)’ 초청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24시간 채널을 방영중인 KT olleh TV를 통해서도 퀴즈 이벤트를 실시해 당첨자에게 ‘그린 플러그드 페스티벌 2012’ 티켓을 배부할 예정이다. 석가탄신일 연휴에 펼쳐지는 이 페스티벌은 자우림, 부활, 노브레인 등 국내 실력파 밴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음악축제다.
덧붙여 최 대표는 “아이콘서트가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만을 방영하는 채널이 아닌, 국내 콘텐츠를 해외에 소개하는 데 발판이 되는 채널로 만들고 싶다”면서 “조만간 ‘EBS 스페이스 공감’을 전세계 80여개국에 방영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국내 라이브 콘서트를 전 세계에 소개해 아이콘서트 채널이 한류를 전파하는 매개가 됐으면 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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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서트' 초기 화면 캡처 사진과 '아이콘서트'를 통해 볼 수 있는 레이디 가가의 공연실황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