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1회말 1사 1루 롯데 전준우의 내야땅볼때 삼성 손주인 2루수가 1루주자 손아섭을 포스아웃하고 있다. 주자 전준우는 세이프.
초반 치열한 선두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와 갈 길 바쁜 우승후보 삼성 라이온즈는 3연전 첫 날부터 1점 차 승부로 뜨거웠다.
5월 성적 3승4패로 주춤하고 있는 롯데는 9일 경기 선발로 우완 라이언 사도스키를 예고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이에 맞서는 삼성은 팀 내 최다승 투수인 미치 탈보트가 선발로 등판한다./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