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어딜 도망가'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5.09 20: 07

9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5회초 1사 만루 삼성 이승엽의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1타점 적시타때 롯데 강민호 포수가 2루 주자 정형식을 태그아웃 시키고 있다.
초반 치열한 선두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와 갈 길 바쁜 우승후보 삼성 라이온즈는 3연전 첫 날부터 1점 차 승부로 뜨거웠다.
5월 성적 3승4패로 주춤하고 있는 롯데는 9일 경기 선발로 우완 라이언 사도스키를 예고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이에 맞서는 삼성은 팀 내 최다승 투수인 미치 탈보트가 선발로 등판한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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