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리아'가 100만 관객 돌파의 고지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코리아'는 지난 9일 하룻동안 6만 15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8만 182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 3일 개봉 이후 꾸준히 흥행을 이어온 코리아는 이로써 이번 주말(5월 둘째 주)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는 1991년 일본 지바 세계 탁구 선수권대회에서 남북 최초 단일팀이 결성되어 우승하기까지의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어벤져스'가 지난 9일 하룻동안 11만 94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35만 3,016명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은교'가 9일 하룻동안 2만 9,281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10만 3,333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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