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없인 못살아’, 포스터 촬영 끝 ‘출항 선언’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10 09: 21

MBC 새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가 포스터 촬영을 마치고 출항을 선언했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그대 없인 못살아’는 지난 5일 MBC 일산드림센터에서 대본연습과 포스터 촬영을 마치고 드라마 제작에 돌입했다.
이날 어린이날 진행된 촬영인 까닭에 김해숙, 주현, 박선영, 박은혜, 김호진, 조연우, 김지영, 윤미라, 윤다훈, 오영실, 최송현, 박유환 등 출연배우들은 서로의 가족들의 안부를 물으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10일 제작진은 드라마의 주역인 김해숙과 주현, 박은혜와 김호진, 박선영과 박유환 커플의 포스터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했다. 사진에서 세 커플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랑을 표현하면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대 없인 못살아’는 ‘미스 리플리’를 연출했던 최이섭 PD와 김선영 작가가 다시 뭉친 작품. 대가족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인물들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일상에서 누리는 행복을 전한다. ‘오늘만 같아라’ 후속으로 오는 28일 오후 8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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