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2012 프로야구 대상 야구토토 런앤런 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SK-넥센전에서도 홈런 예상 높아…11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계열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2012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런앤런 8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 결과, 참가자들의 83.18%는 한화-롯데(4경기)전에서 홈런이 나올 가능성을 가장 높게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런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는 16.82%로 나타났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 2~3점(35.97%), 롯데 8점 이상(24.67%)이 1순위로 집계됐다. 3연패로 주춤한 롯데지만 팀타율 1위(0.287)의 타선을 앞세워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시즌 전 박찬호, 류현진 등 쟁쟁한 투수진으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됐지만 최하위까지 추락한 한화를 상대로 롯데가 분위기 전환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SK-넥센(2경기)전의 경우 참가자의 73.99%는 홈런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26.01%는 홈런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 4~5점(36.96%), 넥센 2~3점(35.13%)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는 가장 낮은 팀방어율(3.14)과 평균 실점(3.36)을 보이며 투수들의 선전이 돋보이고 있다. 그러나 넥센도 홈런 부문 선두 강정호를 앞세워 팀 홈런 1위(23개), 득점2위(120점)을 기록하고 있어 승부예측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
KIA-두산(3경기)전에서의 홈런 예상은 75.39%로 집계됐고, 24.61%는 홈런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KIA 2~3점(35.57%), 두산 4~5점(34.17%) 예상이 최다 집계됐다. 두산은 4월 무서운 상승세로 선두까지 올라갔었지만, 최근 4연패로 상승세가 꺾였다. 선수들의 줄부상으로 시즌 초반 부진을 겪고 있는 KIA는 두산을 상대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LG-삼성(1경기)전의 경우 홈런 예상이 74.67%로 집계됐고, 홈런이 나오지 않을 확률은 25.33%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28.61%)는 4~5점, 삼성(31.74%)은 2~3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야구토토 런앤런 게임방식은 대상경기 별 홈런 유무를 O/X로 선택하고, 연장전을 포함한 각 팀의 최종 점수를 예측해 5개의 점수대 구간(0~1 / 2~3/ 4~5 / 6~7 / 8+)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이번 야구토토 런앤런 8회차 게임은 LG-삼성, SK-넥센, KIA-두산, 한화-롯데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기시작 10분 전인 11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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