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시즌 첫 1회초 선두 타자 홈런 주인공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5.10 18: 43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김상수가 짜릿한 손맛을 만끽했다.
김상수는 10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 롯데 외국인 투수 쉐인 유먼과 볼 카운트 2-2에서 5구째 직구(141km)를 받아쳐 좌측 펜스를 넘기는 시즌 2호 솔로포(110m)를 가동했다.
올 시즌 첫 1회초 선두 타자 홈런. 통산 194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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