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8회초 2사 1,2루 삼성 최형우의 타석때 롯데 최대성 투수가 삼진아웃 잡은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직구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주중 3연전은 삼성이 먼저 2승을 따내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시즌 초반 마운드가 크게 흔들렸지만 삼성은 막강 롯데타선을 맞아 2경기에서 단 1실점만 하는 짠물피칭을 선보이고 있다. 반면 롯데는 올 시즌 첫 3연패를 당하면서 우려를 더하고 있는 상황이다.
롯데는 연패탈출의 선봉장으로 좌완 쉐인 유먼을 내세웠다. 반면 삼성은 우완 브라이언 고든이 선발로 등판했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