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마무리 오승환,'질고 갈수는 없지'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5.10 22: 49

] 양 팀 합계 17개의 잔루를 남긴 혈투는 무승부로 끝났다.
10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는 연장 12회 승부끝에 2-2 무승부로 끝났다. 시즌 13승 2무 10패(승률 .565)가 된 롯데는 두산과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선두 SK와는 불과 반 게임 차. 올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한 삼성은 11승 1무 13패(승률 .458)를 기록하면서 7위로 한 계단 밀렸다.
12회말 삼성 오승환 마무리 투수가 역투하고 있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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