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채태인,'다들 수고 많았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5.10 22: 52

] 양 팀 합계 17개의 잔루를 남긴 혈투는 무승부로 끝났다.
10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는 연장 12회 승부끝에 2-2 무승부로 끝났다. 시즌 13승 2무 10패(승률 .565)가 된 롯데는 두산과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선두 SK와는 불과 반 게임 차. 올 시즌 첫 무승부를 기록한 삼성은 11승 1무 13패(승률 .458)를 기록하면서 7위로 한 계단 밀렸다.
경기종료 후 삼성 채태인과 이승엽이 동료들을 격려하고 있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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