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리는 고원준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5.11 21: 08

11일 오후 충북 청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5회말 한화 고동진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한 롯데 고원준이 이닝을 마친후 한숨을 돌리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코리안특급' 한화 박찬호가 올해 마지막 청주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박찬호는 올해 5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롯데는 4년차 우완 고원준이 선발로 등판한다. 고원준은 올해 5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 중이다.
한편 박찬호는 이미 시범경기에서 롯데를 상대한 바 있다. 지난 3월21일 청주구장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롯데를 상대로 3⅓이닝 6피안타 1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보인 바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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