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5주 결방에 속수무책 '추락'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13 10: 14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재방송 시청률이 3%를 바라보고 있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무한도전 스페셜’은 전국 기준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월 30일 노조의 파업이 시작된 이후 15주 연속 결방된 ‘무한도전’은 이날 다시 한번 재방송으로 꾸려졌다. 지난 5일 재방송에서 5.1%의 시청률을 기록했던 ‘무한도전 스페셜’은 12일 4% 초반대까지 떨어지면서 3%대까지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가 12.2%로 1위를 했으며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7.5%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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