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국민남편으로 등극한 유준상이 숨겨왔던 탄탄한 식스팩을 공개해 화제다.
제 65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을 확정지은 영화 '다른 나라에서'는 13일 유준상의 상반신 노출 스틸을 공개했다.
유준상은 극중 낮에는 해변에서 안전요원, 밤에는 펜션에서 숯불을 관리하는 유한 역을 맡았다. 유한은 세 명의 안느(이자벨 위페르 분)와 모두 해변에서 만나 약간의 이야기를 나누고 둘 만의 시간을 보내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유준상 스틸에서는 구리빛으로 그을린 건강한 피부와 탄탄한 근육을 엿볼 수 있다. 1969년생임에도 불구하고 놀라운 동안 외모를 뽐내는 유준상은 지금까지 겹겹이 의상 속에 감춰왔던 몸매가 이 정도일 거라고는 영화 스태프들도 상상하지 못했다는 후문.
유준상의 이런 건강한 몸매 덕에 해양 안전요원 유한은 남성스러우면서도 순박하고, 성실한 느낌이 묻어 나는 캐릭터가 완성돼 세대를 뛰어넘어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다른 나라에서'는 오는 3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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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에서'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