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시작전 롯데 양승호 감독이 취재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중 미소를 짓고 있다.
롯데는 이날 열리는 넥센전에 선발로 사도스키를 내세웠다. 사도스키는 올 시즌 6경기에 나와 4번의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나 1패 평균자책점 5.06에 그쳤다. 5월 들어서는 2경기 모두 퀄리티 스타트를 거두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넥센은 사도스키의 상대로 좌완 앤디 밴 헤켄이 나선다. 올 시즌 5경기에서 4번 퀄리티 스타트를 거두며 2승1패 평균자책점 2.67로 기대 이상 순항하고 있다. 밴 헤켄이 최근 주춤한 팀을 다시 반격 모드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