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측 “‘마의’ 출연 제의받고 검토 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16 11: 30

배우 이다해 측이 드라마 ‘마의’ 출연을 검토 중이다.
이다해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16일 오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마의’ 출연 제의를 받고 소속사에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이다해 씨는 현재 중국에서 활동 중이기 때문에 아직 ‘마의’ 시놉시스를 보지 못했다. 이달 말에 한국으로 오면 상의를 해서 출연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다해가 거론되고 있는 배역은 혜민서 의녀 역할로 여주인공이다.

‘마의’는 ‘허준’, ‘대장금’, ‘동이’ 등을 내놓은 이병훈 PD의 신작. 수의사를 거쳐 어의가 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으로 ‘빛과 그림자’, ‘골든타임’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남자 주인공 백광현 역은 배우 조승우가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다해는 현재 중국에서 드라마 ‘사랑의 레시피’를 촬영하고 있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