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태인, '갑자기 다리에'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5.16 20: 33

16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5회초 2사 3루에서 삼성 채태인이 KIA 최희섭의 타구를 처리하고 다리 부상으로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의 고공 행진이 이어질까. 아니면 KIA 타이거즈가 대반격을 펼칠까.
올 시즌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던 삼성과 KIA의 최근 행보가 엇갈린다. 삼성은 13일 잠실 LG전 이후 2연승을 질주 중이다. 반면 KIA는 12일 광주 두산전 이후 3연패의 늪에 빠진 상태.

이날 삼성은 브라이언 고든(2승 1패, 평균자책점 3.54), KIA는 서재응(2승 2패, 평균자책점 2.83)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