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어게인’ 시청률 상승 불구 ‘불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5.17 08: 31

JTBC 새 수목드라마 ‘러브 어게인’(극본 김은희, 연출 황인뢰) 시청률이 상승했지만 여전히 불안하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러브 어게인’ 7회분 시청률은 전국기준 1.46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회분이 기록한 1.163%에 비해 0.301%P 상승한 수치다.
‘러브 어게인’은 최근 시청률이 1.8%까지 상승하며 전작 ‘아내의 자격’의 명성을 잇는 듯했지만 이후 하락세를 나타내며 눈에 띄는 시청률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현(김지수 분)은 영욱(류정한 분)과 데이트를 하던 중 선규(전노민 분)가 경찰서에 있다는 연락을 받고 술 취한 선규를 영욱이 차로 데려다주면서 또다시 한 자리에 모였다. 지현은 이 상황이 조마조마하면서도 영욱에게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것이 속상하기만 해 선규에게 신경질을 내고 이 모습을 바라보는 영욱 또한 마음 아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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