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서 2012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 펜싱 플뢰레 대회가 열린다.
올림픽 전초전이라 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런던 올림픽에 출전하는 세계 톱 랭커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여자 플뢰레 세계랭킹 1위인 발렌티나 베잘리(이탈리아)와 3위인 남현희(31, 성남시청)를 비롯해 남자 플뢰레 세계 1위 안드레아 카사라(이탈리아)와 4위 최병철(31, 화성시청) 등 총 25개국의 215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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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