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 멤버 강민혁이 '나쁜 남자'로 변신했다.
강민혁은 최근 잡지 '엘르걸'에서 진행된 '난 더이상 소년이 아니다(I’m not a little boy)' 콘셉트의 패션 화보에서 다양한 매력을 펼쳤다.
공개된 화보 속 강민혁은 평소 귀여운 남동생 이미지를 만들었던 특유의 눈웃음을 감추고 '나쁜 남자' 분위기를 풍기는 진지하고 깊은 눈빛을 선보였다.
KBS 2TV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바람둥이 차세광 역으로 열연 중인 강민혁은 연기자로서 "무엇보다 맡은 역할에 푹 빠져보고 싶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씨엔블루의 드러머로서 "멤버들과 함께 계속 음악을 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강민혁의 패션 화보는 '엘르걸' 6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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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르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