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 기태영 부부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함께 실기시험에 도전했다.
유진, 기태영 부부는 최근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슈퍼커플 다이어리’ 녹화에서 한날한시에 같은 시험장에서 바리스타 실기시험을 봤다.
유진과 기태영은 ‘슈퍼커플 다이어리’를 통해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이어지는 유럽의 커피로드를 만끽하며 커피에 대한 안목과 감각을 키워왔다. 바쁜 스케줄을 보내면서도 커플 모두가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국내 커피 고수들은 물론 유럽 현지에서 만난 정상급 바리스타들에게 전수받은 노하우로 빠른 성장을 보이며 커플 바리스타라는 목표에 거의 다다랐다.

실기시험 당일 유진 기태영 커플의 가장 큰 적은 긴장감. 실기시험장의 전문 심사위원 앞에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긴장백배 실기시험장 안에서 유진은 날렵한 손놀림과 똑 소리 나는 성격으로 무결점 합격에 도전하지만 기태영이 예상 밖의 실수로 곤경에 처하며 커플 동시 합격에 빨간 불이 켜진다.
섬세하고 감각적인 실력으로 여행 내내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아 왔던 기태영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이날 유진과 기태영은 시험을 앞두고도 ‘접착제 커플’이라는 별명처럼 서로의 긴장을 풀어주고 살갑게 챙기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17일 밤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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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