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이 대구시민을 응원하기 위해 대구FC 홈경기에 '힘내라 대구! 으랏車車!! 응원릴레이'를 이어간다.
대구FC와 대구광역시 대표기업이 시즌 캠페인으로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2012년 시정구호이기도 한 '동고동락 승승장구'에 동참해 응원하는 시민들과 동고동락하며 승리시마다 즐거움을 더해가는 승승장구의 의미가 내포돼 있다.
이 행사는 대구FC와 지역 기업들이 시민이 주인인 대구시민프로축구단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축구뿐 아니라 그 이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지역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며 참여하는 기업들은 자동차 경품을 준비해 대구FC 홈경기장에서 직접 추첨해 시민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8번째 후원자로 SL이 함께 한다. SL은 5월 홈경기에 자동차 경품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응원기부 릴레이에 참여하는 SL 이충곤 회장은 "이번 응원 릴레이 참가로 지역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 좋은 취지에서 대구FC와 함께하는 만큼 경기장을 찾은 대구시민들이 삶의 활력을 느끼고 이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가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SL은 으랏車車 응원릴레이 후원과 함께 경기장에 대구FC에 힘을 보태고자 오는 19일 대전전을 'SL 데이'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임직원 및 가족들의 입장권을 구매했으며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
SL은 1954년 '삼립자동차공업주식회사'로 출발해 반세기 넘는 시간 동안 줄곧 자동차 램프, 샤시, 미러, 모듈, 전자부품 등을 생산해온 자동차 부품전문 기업이다. 600여 명의 R&D 인력을 포함한 세계 20여 개 사업장, 1만여 명의 에스엘 글로벌 가족들은 이제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기업을 향해 도약하고 있다.
대구지역 기업의 후원으로 매 홈경기마다 진행되는 '힘내라 대구!! 으랏車車' 이벤트는 관중 1만 명당 1대를 추첨하고 승리시 1대를 더 추가해 추첨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관중 1만 명 및 홈경기 승리를 기원하는 행사이니 만큼 대구의 기업들과 대구시민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어 축구 붐 조성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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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