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20일 만에 시즌 6호 대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2.05.17 21: 04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이 20일 만에 손맛을 만끽했다. 이승엽은 17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KIA와의 경기에서 시즌 6호 대포를 가동했다. 지난달 27일 문학 SK전 이후 20일 만이다.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승엽은 7-3으로 앞선 6회 선두 타자로 나서 KIA 3번째 투수 김희걸의 4구째 높은 직구(141km)를 때려 좌측 펜스를 넘기는 솔로 홈런(비거리 105m)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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