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엄마’, ‘신만찬’ 인기 못넘고 조용히 퇴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21 07: 43

SBS 주말드라마 ‘바보엄마’가 끝내 10% 초반의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종영했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바보엄마’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11.5%의 시청률을 기록, 전날 방송분 11.2%보다 0.3%포인트 상승했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신들의 만찬’은 이날 19.5%로 종영했다. 지난 3월 17일 첫 방송에서 11%로 출발한 ‘바보엄마’는 지난 달 22일 방송분에서 최고시청률 12.8%를 기록했지만 동시간대 방송되는 ‘신들의 만찬’에 비해 큰 인기를 누리진 못했다.

한편 ‘바보엄마’ 후속으로는 장동건·김하늘 주연의 ‘신사의 품격’이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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