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하라 무노스,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우승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5.21 09: 57

아사하라 무노스(24, 스페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3회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150만 달러, 약 18억 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무노스는 21일(한국시간) 미 뉴저지주 글래드스톤 해밀턴 팜 골프장(파72·6천553야드)서 열린 대회 결승전서 대만의 캔디 쿵(31)을 맞아 1홀을 남긴 상황에서 2홀 차로 앞서며 우승을 확정했다.
3, 4위전서는 모건 프레셀(24, 미국)이 비키 허스트(22, 미국)에 한 홀을 남기고 두 홀 차 승리를 거둔 가운데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8강에 올랐던 유소연(22, 한화)은 허스트의 벽을 넘지 못하며 4강 문턱서 좌절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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