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스타’ 콘서트, 세븐 티아라 2NE1이 함께 웃었다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2.05.21 10: 15

- 1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신형 싼타페 출시기념 대형 페스티벌 열어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가 지난 19일, 신형 싼타페 출시를 기념한 ‘싼타페스타(SANTAFESTA)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인천시 송도 컨벤시아 1층 전시장에서 '구매자 초청' 형식으로 열린 ‘싼타페스타(SANTAFESTA) 콘서트’에는 세븐, 티아라, 2NE1, 신화, 신승훈 등 인기가수들이 등장해 열띤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신형 싼타페의 상품 콘셉트인 ‘반전(The Contrast)’을 테마로 한 공연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 우수 구매객, 홈페이지 이벤트 신청자 등 총 8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사전행사와 함께 콘서트가 이어졌다. 사전행사로는 신형 싼타페 탄생을 알리는 오프닝 영상물 상영, 경품 추첨 이벤트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장 인근에 ‘싼타페 체험존’을 운영하기도 했다.
현대차는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계약자가 2만 1000여 명에 달하는 등 신형 싼타페가 크게 인기를 끌자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7년 만에 최고의 상품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싼타페 출시를 고객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자리라서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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