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국립공원 살리기 위해 환경지킴이로 나서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05.21 14: 05

- 지난 20일, 차승원 휠라 스포트와 함께 도봉산에서 그린 캠페인 열어
차승원이 도봉산에서 시민들과 함께 환경 보전행사를 진행했다.
차승원은 지난 20일 아웃도어 브랜드 ‘휠라 스포트’의 전속모델로 국립공원으로 기네스북에 오른 ‘도봉산’에서  ‘휠라 스포트 그린 캠페인’에 참여했다.

‘휠라 스포트 그린 캠페인’은 국립공원 등반객들의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취지로 휠라 스포트가 연중 전개하고 있는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이미 지난 3월 북한산에서 일반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차승원은 도봉산을 찾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 파괴의 심각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한 환경 보전 메시지를 전달하고 유실된 흙을 복원하기 위해 등산객들에게 ‘그린 흙 봉투’를 직접 나눠줬다.
이외에도 쓰레기 던져 넣기, 분리수거 등의 환경 보전 관련 게임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월이나 다양한 경품이 걸려 있는 행사로 눈길을 끌었다.
휠라 스포트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속리산, 지리산, 무등산, 치악산 등 국내 주요 국립공원에서 다양한 환경 보전 프로그램을 통해 ‘휠라 스포트 그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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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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