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못살’ 남지현 “첫 성인연기, 아역과 큰 차이 없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5.21 14: 51

아역 배우 출신 남지현이 첫 성인 연기를 하는 소감을 밝혔다.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남지현은 이번 드라마에서 긍정적인 사고를 지닌 죽집 직원 은덕 역을 맡았다. 은덕은 26살로 남지현은 이번 드라마에서 첫 성인 연기를 하게 됐다.

그는 “아역 연기와 성인 연기의 큰 차이는 모르겠다”면서 “모든 드라마를 들어가기 전에 걱정을 하는 편이다.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대 없인 못살아’는 대가족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작품으로 ‘미스리플리’ 최이섭 PD와 김선영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김해숙·주현·박선영·박은혜·김호진· 조연우·김지영·윤미라·윤다훈·오영실·최송현·박유환·도지한·남지현·최윤소·왕석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오후 8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jmpyo@osen.co.kr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