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과 공개 연애, 후회 없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5.22 07: 41

가수 백지영이 배우 정석원과의 공개 연애를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백지영은 22일 방송될 KBS 2TV '승승장구' 사전 녹화에서 "연하 남자친구와의 공개 연애가 부담스럽지는 않았느냐”는 질문에 “공개연애를 하게 된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 그리고 내 부모님도 연상연하 커플이시다. 부모님이 행복하게 사시는 모습을 보고 자라서 연하남에 대한 부담감은 없었다”고 솔직한 속마음을 밝혔다.
이어 백지영은 “공개연애를 하기 전에는 남자친구가 ‘백지영의 남자’로 불릴까봐 걱정이 앞서기도 했었는데, 공개연애 후 남자친구가 나를 ‘정석원의 여자’로 만들겠다고 인터뷰를 했더라. 그런 자신감 있는 모습이 멋져 보였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백지영은 남자친구와의 첫 만남부터 연애 사실이 공개되기까지, 공개 연애 이후 만남까지 가감 없이 털어놔 모두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고.
사랑 앞에 당당한 여자, 백지영이 직접 밝힌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는 22일 밤 11시 15분 '승승장구'에서 들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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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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