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두' 박건형 "무결점남? 이상적 캐릭터라 배울 점 많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5.22 08: 45

MBC 새 수목극 ‘아이두 아이두’에서 박건형이 달콤한 미소가 매력적인 훈남 산부인과 의사 ‘조은성’으로 안방극장을 녹일 전망이다.
박건형은 출중한 외모, 고고한 인품, 어디하나 빠지지 않는 스펙과 경제력의 무결점 로열 산부인과 닥터 ‘조은성’을 맡아 배려심 넘치는 로맨틱함과 스위트한 미소로 여성 환자들의 병원 정기권(?) 구매를 유도할 예정.
박건형은 “조은성은 존경스러울 만큼 이상적인 캐릭터라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 캐릭터에 몰입할수록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게 된다. 촬영이 아니더라도 많이 웃게 되면서 나도 밝아지는 느낌이라 요즘은 하루하루가 행복하다”고 웃음 지었다.

실제 촬영장에도 박건형은 카메라가 돌아가지 않아도 시종일관 밝은 웃음으로 분위기를 이끌며 장내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
‘아이두 아이두’ 관계자는 “이장우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매력’이 있다면 박건형은 여자의 심리를 잘 헤아리며 파고드는 ‘센스 넘치는 따뜻함’으로 김선아와 흥미진진한 삼각구도를 이뤄갈 예정이다. 박건형의 치명적인 ‘매력 발산’이 김선아는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통(通)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아이두 아이두’는 능력 있는 ‘슈퍼 알파걸’ 황지안과 부자를 꿈꾸는 ‘낭만백수’ 박태강의 하룻밤의 실수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인연으로 엮이게 되는 좌충우돌 발칙 로맨스를 그린 작품.
박건형의 ‘달콤 미소’가 철벽녀 김선아의 마음까지 녹일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아이두 아이두’는 더킹 투하츠’의 후속으로 오는 5월 30일(수)에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첫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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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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