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수석 타격코치 겸임, 두산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2.05.22 10: 02

최근 5연패에 대한 처방의 일부다.두산베어스는 22일 일부 코칭스탭에 대한 보직을 변경했다.
이토 쓰토무 수석코치가 장원진 코치와 함께 타격코치를 겸임하며, 1군 불펜코치로 활약하던 고마키 유이치 코치가 1군 배터리 코치로, 2군에서 배터리코치를 전담했던 김진수 코치가 1군 불펜코치로 보직 변경됐다.
기존에 1군 주루코치와 작전/수비코치를 역임해왔던 김민호 코치와 전형도 코치는 서로 보직을 맞바꾸어 각각 1군 작전/수비코치와 주루코치의 역할을 맡는다.

한편1군 타격코치를 담당하던 이명수 코치가 2군 수비코치로, 1군 배터리코치를 맡았던 고정식 코치가 2군 배터리 코치로 각각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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