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뺀다고 쇠망치로 온몸 구타女 '경악'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5.22 16: 21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엽기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식도차단녀'가 등장해 눈길을 모을 예정이다.
오늘(22일) 오후 방송되는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쇠망치로 자신의 온몸을 구타해 15kg을 감량한 '식도차단녀' 김유림 씨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남자에게 뚱뚱해서 차여 큰 충격을 받았다. 그 이후로 살 빼려고 모든 다이어트는 다 해봤지만 현재 하고 있는 방법이 최고"라며 "음식을 절대 삼키지 않고 온 몸을 구타하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살을 뺐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식도차단녀'의 엽기적인 다이어트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그가 처음 공개한 방법은 '씹고 뱉기'. 화성인은 "모든 음식물을 목으로 넘기지 않는다"라는 충격적인 발언 뒤에 제작진이 준비한 음식들을 숙달된 능력으로 '씹고 뱉는' 검증을 완료했다는 후문. MC 이경규는 "생각보다 더러워 보이지 않는다. 하루 이틀 해본 솜씨가 아니다"라며 화성인의 능력에 찬사를 보냈다고 알려졌다.
이어 화성인의 엽기 다이어트 두 번째 방법이 공개되자 3MC 및 제작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 방법은 바로 자신의 온몸을 구타하는 방법이었기 때문. 그는 팔뚝 살을 빼는 나무 브러시, 뱃살 제거에 효과적인 빨래집게, 다리 살을 빼는 쇠망치 등 3가지 부위에 따른 다이어트 도구들을 공개했다.
특히 화성인은 쇠망치로 자신의 다리를 사정없이 구타해 3MC들을 경악케 했다. 21세 화성인의 다리는 피멍으로 물들어 있었으며 이를 지켜보던 3MC는 몸소 체험을 해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다이어트를 위해 엽기적인 방법을 실행하는 화성인의 쇠망치 사랑 스토리는 오늘(22일) 밤 12시 30분 방송되는 '화성인 바이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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