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권,'정수빈, 거기 서!'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5.22 19: 13

22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3회초 1사 1루 정수빈이 번트를 시도했지만 1루수에 태그아웃 되고 있다. 그사이 1루주자 이종욱은 2루로 진루.
두산은 시즌 2승과 팀의 5연패 탈출을 위해 김선우를 선발로 내세웠다. 지난해 16승을 거두며 에이스로서 자존심을 지켰던 김선우는 올 시즌 7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6.18에 그치고 있다.
선두 SK는 장신 우완 윤희상을 선발로 내세웠다. 7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3.86으로 활약 중인 윤희상은 선발로서 팀에 보탬이 되고 있으며, 2군에서 기량을 연마하다 올라온 케이스로서 다른 후배 유망주들에게 동기 부여가 되는 선수로 꼽히고 있다. / baik@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