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3회말 2사 3루에서 LG 이진영의 내야땅볼 타구를 넥센 1루수 박병호가 송구를 받아내며 아웃처리하고 있다.
새로운 서울 라이벌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LG와 넥센이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 LG는 10년차 정재복을, 넥센은 37세 베테랑 브랜든 나이트를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렸다.
상대전적에선 넥센이 LG에 5승 1패로 앞서있다. 실책이 곧 패배로 이어지고 있는 양 팀의 맞대결에서 넥센은 실책 6개, LG는 실책 10개를 범했다. 또한 넥센은 창단 최다 7연승 행진 중으로 이날 경기서 8연승을 노린다./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