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태양이 독특한 재킷으로 거친 남성미를 과시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태양은 27일 YG블로그를 통해 새 스페셜 에디션 앨범 '스틸 얼라이브(STILL ALIVE)'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고 악당을 연상케 하는 거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허공을 응시한 태양의 눈빛은 당장이라도 적을 향해 돌진할 것 같은 기세라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티저 이미지는 빅뱅이 다음 달 3일 발매할 앨범의 타이틀 곡 '몬스터'의 뮤직비디오 스틸 컷이다. '몬스터'는 기존 빅뱅의 음악보다 훨씬 더 강렬한 곡으로 예고돼 있으며, 멤버들은 '악당'을 콘셉트로 해 색다른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이번 새 앨범에는 지난 미니5집 수록곡 '블루', '배드보이', '판타스틱 베이비', '사랑먼지'를 포함해 신곡 5곡이 추가로 공개된다. 또 현대카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앨범 디자인부터 기존 빅뱅 로고까지 새롭게 다듬어 업그레이드 했다는 전언이다.
YG와 현대카드는 빅뱅의 새 앨범 발표와 함께 그동안 비밀리에 준비해온 합작 프로젝트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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