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전 스윕 롯데,'기분 좋게 집에가자!'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2.05.27 20: 26

롯데 자이언츠가 4번 타자 홍성흔의 결승 스리런을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홈 8연패 늪으로 빠뜨리고 원정 3연전을 모두 쓸어담았다.
롯데는 27일 잠실구장서 벌어진 2012 팔도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두산전서 선제 결승 스리런을 터뜨린 홍성흔과 5⅔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친 선발 진명호의 활약에 힘입어 7-1로 대승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21승 2무 17패(27일 현재)를 기록하며 두산과의 원정 3연전을 모두 승리하고 기분 좋게 부산으로 돌아갔다.
경기 종료 후 롯데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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