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김수로-윤세아, 재회하자마자 '파격키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5.27 22: 31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의 김수로와 윤세아 파격적인 키스신으로 이목을 끌었다.
27일 오후 방송된 '신사의 품격' 2회분에서는 다퉜던 연인 '순정마초' 건축사 임태산(김수로 분)과 '이브본능'을 지닌 프로골퍼 홍세라(윤세아 분)가 재회화며 농도 짙은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세라는 섹시한 의상을 입고 건축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태산을 찾아 화해를 청하지만, 결국 다시 다툼을 버리고는 헤어지게 됐다.

그러나 세라가 물구덩이를 건너지 못하고 쩔쩔매게 되자, 태산은 세라를 한 번에 번쩍 들쳐 안고 물구덩이 넘어주며 남성적이면서도 신사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두 사람은 파격적으로 아찔한 키스를 나누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확인하게 됐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아련한 첫사랑처럼 달콤 쌉싸래하면서도 설레는 로맨스가 그리운 네 남자의 4인 4색 컬러풀 로맨스를 그려내며 차원이 다른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시크릿 가든', '파리의 연인', '시티홀', '온 에어'의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 등 '명불허전' 제작진과 장동건-김하늘-김수로-김민종-이종혁 등 '명품 배우들'이 들키고 싶지 않은 남자들의 심리를 총천연색으로 화끈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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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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