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모', 200만 돌파 '쾌거'..'초고속' 흥행 질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05.29 07: 46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이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면서 초고속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지난 28일 하룻동안 24만 4,72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06만 4,215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는 개봉 12일 만에(5월 17일 개봉) 200만 관객 돌파라는 쾌거를 이룬 것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200만 돌파에 성공하며 장기 흥행에 대한 청신호까지 밝히고 있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전설의 카사노바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하는 소심한 남편 두현(이선균 분)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다.
한편 '맨 인 블랙3'가 지난 28일 하룻동안 45만 70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66만 897명으로 1위를 기록했으며 '어벤져스'가 28일 하룻동안 12만 27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686만 1,493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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