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30일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양천구 어린이 명예기자 김예빈(12) 양과 안재승(10) 군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
양원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인 양천구 어린이 명예기자 김예빈 양이 마운드에 오르며, 신서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양천구 어린이 명예기자 안재승 군이 시타를 맡을 예정이다.
또한 이날 이화여대 학생 및 교직원 약 1,000여명이 목동구장을 방문하여 응원을 펼칠 예정이며, 이번 초청행사는 여대생들의 야구에 대한 관심과 야구문화 확대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편 넥센은 지난 22일 이화여대 이화·포스코관에서 여대생을 대상으로 '야구 in Girl'강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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