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 와일드로즈가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한류스타 걸그룹 티아라의 팬 사인회를 마쳤다. 티아라는 26일 서울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일곱 멤버가 모두 모인 가운데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날 사인회가 진행된 롯데백화점 노원점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도 찾아와 한류스타다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개그맨 김기열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사인회가 시작되기 전, 티아라는 현장추첨을 통해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아웃도어는 아줌마만 입는 옷인 줄 알았는데, 티아라가 입으니 깜찍하고 귀엽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1020 팬들뿐 아니라 30대 이상의 팬들도 많이 모여 티아라의 인기를 증명했다.
와일드로즈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티아라 멤버 한 명의 이름을 주제로 2행시를 짓는 이벤트와 사랑하는 사람에게 남기는 편지 이벤트를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했다. 당첨자는 와일드로즈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본사에서 준비한 와일드로즈 티셔츠 700개와 신상 바람막이 재킷 10개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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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로즈 제공.